최형식 담양군수 당선인에게 바란다-
최형식 담양군수 당선인에게 바란다-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8.06.2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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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한 현안 마무리로 잘사는 담양건설
포용의 리더십 발휘 군민대통합 이루길”

담양군민들은 최형식 민선7기 군수 당선인에게 굵직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마무리로 새천년담양의 기틀을 다지고, 담양읍 구시가지 활성화로 풍요로운 담양을 건설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회적 약자와 후학양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하며,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군민대통합에도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이같은 주민들의 희망은 최형식 당선자가 선거기간 중 내세운 ‘민선7기 4년은 민생경제와 민생복지에 주력하고 대규모 현안사업 추진과 마무리로 부자담양을 만들겠다’는 약속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이어서 향후 4년간 안정적인 군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담양읍 주민들은 구시가 및 중앙로 상가 활성화를 강력히 희망했다.
구시가지와 중앙로 상가 활성화는 상인만이 아니라 담양읍 주민과 담양군 전체의 관심거리로, 그동안 투입된 많은 자원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성과는 미진한 상태다.


이에 대해 상인들은 인구감소는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가장 큰 소비처인 1179부대 가족들 상당수가 관외로 빠져나간 것을 주된 요인으로 꼽고 있다.


따라서 담양군이 1179부대와 모종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들이 돌아와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랬다.


특히 담양군이 매입한 구 해동주조장을 문화용도로 국한하지 말고 상설야시장을 열어 죽녹원이나 메타프로방스 관광객을 도심지로 유도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길 갈망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대형 사업들을 벌이기 보다는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담양일반산업단지 분양, 메타프로방스 정상화 등 그동안 담양군이 추진해온 각종 대형 사업들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돼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했다.


농업인들은 그동안 추진한 농업정책들이 연속성을 갖고 잘 추진돼 대한민국의 농촌혁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쌀·시설하우스·축산과 임업 등 분야에 대한 지원확대를 원했다.


아울러 담양의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농업에 식품과 문화관광을 연계한 융복합 6차 산업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부탁했다.


체육계 인사들은 주민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과 지원을 늘려주길 바랬다.


향우들은 주민과 공직자가 힘을 모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내 고향 담양’을 자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여성단체와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은 양성평등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대등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위치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장애우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정책을 희망했다.


학부모들은 굳이 광주로 전학을 갈 필요성을 갖지 않도록 교육분야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대폭 늘려 주길 원했다.


최형식 당선인은 “민선7기 담양군정은 민선6기의 정책방향을 일관되게 유지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를 비롯한 생활밀착형 12대 공약을 성실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 군민통합을 통해 주민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담양군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군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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