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원 전남도의원

먼저 무투표 당선자로 확정해 주신 것에 막중한 책임과 함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제7회 6·13지방선거에 함께 해주신 선출직 후보자,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모든 군민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승자에게는 축하를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면서 이제 각자의 역할속에 담양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고, 소통과 화합으로 맡은 바 책임과 임무를 다하는 우리 군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지난 8년간 군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견제자로서 담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군의원 생활을 통해 담양의 미래와 더 큰 희망도 보았습니다.
이제 지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담양지역발전의 현안사업을 파악하고, 또한 정부와 전남도의 정책을 분석하면서 우리 담양군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도의원의 사명과 본분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수행하겠습니다.
아울러 담양 출신의 도의원으로서 담양군의 명예와 자존심을 꼭 지켜내고 드높이겠습니다.
훌륭한 의원은 좋은 정책을 입안하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입니다. 집행부를 견제할 때에는 강함보다는 부드러움이 더 큰 힘을 낼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도청직원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인간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면서 균형과 타협을 통해 견제함으로써 담양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평소의 소신대로 깨끗한 정치, 생활정치를 표방하고 담양군과 군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으로 군민들이 필요로 하고 갈망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더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이를 도정에 반영해 담양군의 발전, 군민들의 더 나은 삶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한결같이 변함없는 사람으로 기억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진솔하고 낮은 자세로 늘 군민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