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국회의원, 장관 입각說 ‘솔솔’
이개호 국회의원, 장관 입각說 ‘솔솔’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8.06.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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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당후사 모범…전남 지방선거 승리 견인
 

 

이개호 의원이 문재인정부 장관으로 입각할 수 있을지 여부가 지역사회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6·13지방선거 및 재보궐 선거의 압승으로 국정동력을 확보한 청와대가 ‘청와대 2기 개편’과 ‘2차 개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개호 의원의 입각설이 세간에 회자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개호 의원은 전남·광주 유일의 민주당 현역 의원으로 6·13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전남지역을 총괄하며 민주당과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 지원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후반기 국회 원구성에서 여당인 민주당의 원내 제1당 사수를 위해 전남지사를 꿈꾸는 민주당 주자들 중 압도적인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도 당의 요청에 따라 자신의 꿈을 접고 민주당 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선당후사의 모범을 모였다.


이개호 의원의 지휘 아래 민주당은 도지사를 비롯 국회의원 보궐선거 1곳과 14개 시군의 단체장을 승리로 이끌고,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대부분의 후보의 당선을 견인했다.


이 때문에 선거기간 중 담양을 방문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 많은 인사들이 이개호 의원의 선당후사 정신을 칭찬하며 선거 후 개각에서 중용될 것임을 시사했다.


지역사회에도 이 의원이 중앙무대에서 보다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민주당 군수·도의원·군의원 후보 전원을 당선시키는 것으로 힘을 실어줬다.


이 의원은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의 후임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입각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 자리는 김영록 전남지사 당선자가 지난 3월14일 사퇴한 뒤 석 달째 비어있을 뿐만 아니라 이개호 의원 또한 농촌출신으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직무대리까지 역임하는 등 전문성도 갖추고 있어 ‘최적임자’란 평가를 받고 있다.


주민 박영수(46·천변)씨는 “담양 출신의 이개호 의원이 농림부 장관으로 입각한다면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의원이 고향을 위해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도 더욱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행정고시(24회) 출신으로 전남도 기획관리실장, 행안부 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으며, 2014년 이낙연 의원의 전남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담양·함평·영광·장성선거구 보궐선거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했다.


2년뒤 실시된 제20대 총선에서는 전남광주에 몰아친 국민의당 녹색 돌풍을 이겨내고 유일한 민주당 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밖에도 지난해 대선에서 민주당 국민주권 전남선대위 상임위원장 및 문재인 후보 지역균형발전 특보로서 전남지역 유세활동을 진두지휘해 문 대통령 당선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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