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죽녹원 봉황루
창평 출신 박영술 사진작가가 죽녹원 봉황루 2층 전시실에서 담양4계 사진전을 열고 있다.
담양4계 사진집은 박 작가가 2010~17년 자신의 생활터전인 전주와 담양을 오가며 담양 10경과 10정자를 중심으로 120여점의 담양의 멋진 풍광을 앵글에 담아낸 것이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3점을 선보인다.
박영술 작가는 “담양의 상징이 된 죽녹원의 봉황루에서 사진전을 열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담양군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전시회가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작가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정회원으로 2014~18년 무등미술대전 사진부문 특선 및 입선 5회, 전라북도 사진대전 입선 5회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 2015~17년 전라예술제(전북사협) 회원전, 완주예술제(완주사협) 회원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비롯 저서로 담양4계(학예사) 사진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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