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형호·양해주)는 지난 5일 저소득 취약계층 17가구에 안방 및 주방의 조명등을 LED등으로 교체해줬다.
협의체 위원의 건의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가정 내 소규모 수리‧수선, 형광등 교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주는 수북면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홀몸노인 A(주평리)씨는 “형광등이 오래돼 집안이 컴컴했는데 환한 등으로 교체해서 그런지 마음 또한 밝아지는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
오형호 수북면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어두운 곳을 환하게 밝히는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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