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추경안, 행정조직 개편안 등 심의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제8대 의회 개원 이래 첫 정례회를 열고 금년도 제2회 추경안 등 안건을 다룬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2일간 열릴 제277회 담양군의회 1차 정례회에서는 2017회계년도 세입·세출과 예비비지출 결산승인(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게 된다.

또 올 한해 실과단소가 수행하는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와 담양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외 9건의 조례에 대한 심의·의결한다.

특히 담양군이 추진하는 2국 설치를 중심으로 하는 행정조직 개편안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할 계획이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담양군 하반기 인사, 조직개편, 추경예산안 등이 다뤄질 것”이라며 “제8대 의회가 맞이하는 첫 정례회인 만큼 집행부의 사전보고와 조율을 통해 원만한 안건처리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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