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팀이 제27회 전남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축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여수시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에서 66개팀 5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게이트볼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최규대·김원택·김종덕·박정일·이형석·최명수 선수로 구성된 담양군팀은 각 시·군을 대표하는 기량있는 선수들을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 완도군A팀 마저 꺾고 우승기을 들어 올렸다.
김용근 담양군게이트볼협회장은 “평소 화합을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한 담양군 선수들이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 다시한번 전남 게이트볼 최강임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여수시게이트볼연합회와 전남도게이트볼연합회가 주최·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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