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노인회(회장 배기술)는 추진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당당하고 건강한 노년의 삶과 스스로 벌어 쓰는 기쁨을 선사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큰 호흥을 얻고 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1월과 3월에 시작하여 운영되는 주요 일자리는 노노케어(12개월, 9개월) 한궁, 급식도우미, 스쿨존 5개 사업에 170여명이 참여를 하고 있다.
12개 읍·면에서는 독거노인, 조손가정노인, 거동불편노인, 경증 치매노인 등 취약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말벗 및 생활 안전 점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노노케어와 경륜전수활동으로 왼손과 오른손을 모두 사용하는 운동으로 치매예방에 좋은 한궁 지도자를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궁 규칙 및 상식 등의 교육을 통해 지도강사를 선발하여 경로당에 파견시켜 기본 및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담양남초등학교 외 1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에서 깨끗하고 즐거운 식사문화 조성을 통해 손주사랑 실천 등으로 사회에 필요한 일원으로 급식도우미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이 등교시간에 교통계도 및 학교주변 청소년 선도활동을 하며 스쿨존 교통지도를 하고 있다.
사업 참여자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월 10일간 30시간씩 근무를 하고 있으며 작년에 비해 근무수당도 올라 어르신들의 생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기술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더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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