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쌍교숯불갈비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독거노인 등 99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숯불갈비 2인분과 떡갈비 1인분을 포장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권역별로 배달을 맡아 각 가정을 방문,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하며 안부를 살폈다.
강정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많은 분에게 봉사를 베풀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창회 쌍교숯불갈비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작지만, 음식을 대접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실천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김창회 대표는 매년 추석, 설명절과 연말연시에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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