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숲연합사업단(회장 이동환) 회원 40여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집회에 참가했다.
이 회장은 “사업을 추진할 경우 대기업이 농업에 진출하는 길이 열려 농산물 경쟁과 과잉공급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중소 영세농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중소농을 죽이고 대기업만 살찌우는 사업의 중단 발표와 예산 심의를 거부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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