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련 담양군지회(회장 김대호)와 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신미정)는 지난 21일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도연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집행위원장을 초청해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담양군장애인시설·단체협의회가 2018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진행된 인권교육은 관내 단체와 협의회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시각장애인들은 미디어나 문학, 칼럼 등을 통해 직접적으로 ‘인권’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이용자 스스로 인권에 대해 생각을 정리하고 자신의 인권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한편 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이용시 편도 1천원의 저렴한 이용료로 관내 등록된 장애인들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1)383-1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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