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근섭씨, 미국 뉴욕 광장서 감성무 공연
국근섭씨, 미국 뉴욕 광장서 감성무 공연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08.2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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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한인 작가들의 융합 아트프로젝트팀 '멀티 스파크 크리에이션(Multi Spark Creation)' 소속 예술가들이 미국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플래시몹과 드로잉 그리고 공연하는 방식으로 펼치는 융·복합 퍼포먼스를 펼쳤다.

감성무 창시자 국근섭도 참여해서 7월31부터~8월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하튼 타임스퀘어 광장과 유니언스퀘어, 9·11 메모리얼 뮤지엄과 K&P 갤러리에서 감성무 공연을 선보였다.

감성무 공연은 VOC-TV(미국 국제방송)과 한인신문 방송에서 취재하기도 했다.

독일·뉴욕·서울·광주·담양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은 지난달 31일 뉴욕의 상징 타임스스퀘어에서 '다름과 평화'를 주제로 타임스스퀘어의 붉은 계단 앞의 시민들 사이에 섞여 음악을 연주하고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은 공동체 상징과 한민족의 동질성을 지탱하는 노래 '아리랑'을 배경 삼아 대형 천에 걸개그림 형식의 그림을 그리고, 즉흥 연주에 맞춰 춤을 추며 광주와 평화의 이야기를 전했다. 국근섭씨는 형식과 틀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의 흐름에 따라 내적인 감성을 자유로운 몸짓으로 표현하는 '감성무'를 ‘아리랑’과 ‘임을 위한 행진곡’에 맞춰 공연했다.

K&P 갤러리에서도 릴레이 전시와 함께 감성무 공연이 이어졌다.

국씨는 또 지난 4일에도 9·11 테러 현장에서 ‘천개의 바람꽃’을 주제로 희생된 영혼들을 위한 치유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국근섭씨의 감성무는 자유로운 몸짓과 섬세한 얼굴 표정 지극한 감성을 살린 깊고 아름다운 감동을 준 독창적인 춤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을 들었다.

국근섭씨는 담양읍 삼다리에서 명가혜를 운영하며 죽로차 보급과 죽신황금차 개발한 멀티종합예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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