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간 소통·화합, 배드민턴 저변확대 노력”
김태운 한재배드민턴클럽 회장이 담양군배드민턴협회 상임부회장에 선출돼 내년부터 2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담양군배드민턴협회(회장 김정주)는 지난 17일 담양군체육회 회의실에서 11개 클럽 가운데 담양·한재·수북·청죽·창평·고서·굿모닝·봉산·무정·해오름 등 관내 10개 클럽 회장과 협회 임원, 후보자 참관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를 실시하고 다수표를 얻은 김태운 한재클럽 회장 겸 연합회 부회장을 상임부회장으로 선출했다.
김태운 상임부회장은 2001년 배드민턴에 입문한 17년차 경력자로 한재클럽 상임부회장·회장, 담양군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활달한 성격과 원만한 대인관계로 지난 2년간 한재클럽 회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클럽활성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을 뿐만 아니라 담양군방범연합회 부회장, 대전면청년회 상임부회장, 해병전우회, 대전면의용소방대 회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노력했다.
김태운 회장은 “전임 회장님들이 이룩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 클럽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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