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이 지자체와 함께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
담양축협은 1개월 이상 폭염으로 인한 고온스트레스로 가축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전남도·담양군·농협중앙회 등과 함께 1억원의 사업비를 마련해 한우·젖소· 염소·가금·양돈·양봉농가 등 902농가에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했다.
김명식 조합장은 “공급한 고온스트레스 완화제는 담양축협과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원한 사업이어서 큰 의미가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소중한 가축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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