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담양군향우산악회(회장 신동원)는 지난 19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한탄강 유원지에서 군향우회 및 각 읍면향우산악회 임원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합대회 겸 하계 야유회를 가졌다.
향우들은 이날 한탕강에서 호흡을 맞춰 노를 저어 급류를 헤쳐나가는 레프팅을 즐기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리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레프팅이 끝난 뒤에는 전곡리에 위치한 선사박물관을 견학한 후 식당으로 이동해 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졌다.
신동원 회장은 “향우 회원들이 서로 교분을 돈독히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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