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1조팀이 제3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담양군농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한대웅) 주최로 지난 12일 창평면 소재 담양군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3회 담양군 농협 게이트볼대회’에는 관내 12개 읍면 27개팀 250여명이 참가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뤘다.
한진용·김종오·정기남·박용수·최일기·박영균·박유호 선수로 구성된 창평면 1조팀은 결승에서 수북면 1조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50만원을 받았다.
3위는 고서면 1조팀과 금성면 2조팀에게 돌아갔고, 봉산2조·월산1조·수북1조·수북5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대웅 협의회장은 “게이트볼을 사랑하는 선수들을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기쁘다”며 “농협이 농촌의 건강,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