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담양물류(대표 강용관)는 지난달 30일 군산 선유도에서 제28회 담양물류 가족 한마당 야유회를 성대하게 열어 물류 가족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담양물류 소속 화물차량 운전자와 가족 등 200여명은 명량운동회 및 장기자랑을 하며 물류가족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이날 노고를 치하하는 시상식에 회사 발전에 앞장선 김영식(담양읍)씨가 공로상, 이관우(담양읍)씨가 모범상, 강승영(광주시)씨가 격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담양물류는 물류가족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관내 대학생과 고등학생 5명에게 300만원(100만원 1명, 50만원 4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용관 대표는 “담양물류는 개별 화물차량의 차주들과 일심동체가 돼 매년 지역민과 더불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는 기업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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