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정무일씨, 벤처기업 관련 ‘뉴 머니’ 책자 발간
담양출신 정무일씨, 벤처기업 관련 ‘뉴 머니’ 책자 발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2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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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반룡시 출신, 정금연 전 군의회 부의장 장남

 

담양읍 반룡리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벤처기업 투자 업무를 하고 있는 정무일씨(42세)가 벤처기업에 관한 책자를 발간해 항간에 인기를 끌고 있다.


‘뉴 머니’란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책은 정씨와 벤처기업현장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벤처캐피탈리스트 6인이 모여 발간했다.


이 책에는 벤처기업의 역사와 전망은 물론 투자방법 등 다양한 벤처의 생태계를 소상하게 소개하고 있어 벤처기업을 꿈꾸는 예비사업자나 학생들에게는 좋은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정무일 씨는 “현재 경제 침체와 취업난으로 벤처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고 벤처업계가 호황의 시대를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산업에 대해 제대로 소개된 책이 없어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정씨는 또 “금년 벤처투자 규모가 사상최초로 3조원을 돌파할 것이다”며“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 열풍이 불고 있어 이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씨는 담양읍 반룡리 전 담양군의회 정금연부의장의 장남으로 담양중(45회)과 담양고 명지대학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벤처 투자회사인 ‘라이트하우스 인베스트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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