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면 출신 허영호 대표, 광주 북구 마중물나누미에 1천만원 기탁
수북면 출신 허영호 대표, 광주 북구 마중물나누미에 1천만원 기탁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10.2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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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호 북구 마중물 나누미 회원 등재
지역 내 장학금·성금 기탁, 사랑나눔 실천

 

 

수북면 출신인 허영호 대표의 기부활동이 지속되면서 추워지는 날씨에 잔잔한 훈훈함으로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


광주에서 미림산업개발(주)를 운영하고 있는 허 대표는 지난 11일에 광주시 북구청장실을 방문해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영헌 복지환경국장, 성유석 복지정책과장, 김선남 전남매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고 ‘제31호 북구 마중물나누미’ 회원으로 등록됐다.


허 대표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성금 기탁 및 봉사활동 등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후원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4년에는 1억원의 기탁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되어 담양에서는 1호이고, 전남에서는 12호 회원 등록의 기록을 남겼다.


(재)담양장학회 허영호장학금 지정기탁자인 허 대표는 올해 군민의 상 사회복지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경야독하며 전남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부지런하고 실력을 겸비한 사업가로 알려졌으며 나눔과 봉사활동의 생활화는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허 대표는 현재 전남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북구협의회 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화통일에 증진한 공로로 대통령표창(14년)과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14년), 광주광역시장상(16년), 전남도지사상(16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17년)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2018년 아름다운 납세자 기획재정부 장관상’ 수상 등 지역 나눔문화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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