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실상부한 담양의 대표 언론으로 우뚝 서길

담양군민신문 창간 열두 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2006년에 창간한 담양군민신문은 그 동안 정론직필의 원칙 아래 지역사회의 이익을 대변하고, 담양의 건전한 여론 형성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특히 군민의 관점에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 사람들을 재조명하는데 앞장서 왔습니다.

최광원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정재근 편집국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경의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직을 맡아 일한지 두 달여가 지났습니다.

어려운 농업여건을 개선하고, 역대 최고의 폭염과 태풍에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바쁜 시간을 보낸 지난 여름이였습니다.

앞으로도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게 일할 것을 약속합니다. 담양을 대표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2년 동안 지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지역 대표신문으로 자리 잡은 담양군민신문 또한 우리 담양이 ‘더 큰 담양’을 향하여 ‘더 큰 걸음’을 내딛고, 담양 군민 모두가 더욱 긍지를 갖고 지역을 지키며 살아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담양군민신문 창간 12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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