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담양문화회관…200여 축하객 참석 ‘대성황’

‘군민이 만드는 바른 신문’ 담양군민신문이 창간 12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3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최광원 본지 대표이사를 비롯 임직원과 이사, 객원기자, 주주와 애독자 등 200여명이 대거 참석, 12돌이 더욱 빛났다.
또 조용익 부군수, 김정오 의장, 한대웅 농협군지부장, 박원국 담양소방서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창간 열두돌을 맞은 군민신문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박이환 담양농협장, 라승수 무정농협장, 최창기 고서농협장, 윤종섭 월산농협장, 양용호 금성농협장, 김명식 담양축협장, 김진호 담양군산림조합장, 최화삼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민희 광주중앙신협 이사장, 최강수 담양한빛신협 이사장도 자리를 함께 하며 군민신문의 앞날을 축복했다.
아울러 이병호 담양문화원장, 김동섭 담양인신문 대표이사, 한명석 담양곡성타임즈 대표, 장광호 담양뉴스 대표, 여운복 지체장애인협회장, 김용 (재)담양복지재단 이사장, 차경진 담양군새마을부녀회장, 김광식 담양지역교회연합회장, 송진현 담양불교사암신도연합회장, 고기석 담양지역연합장로회 부회장 등 관내 언론·사회 및 종교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밖에도 바쁜 업무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이개호 국회의원과 양부남 의정부 지방검찰청 검사장, 김홍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송형일 연합뉴스 광주·전남 취재본부장이 축전을 보내왔다.
기념식에서 본지가 객관적이고 공정한 신문, 애향과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의 중심언론으로 거듭 태어나는데 노력해 온 본지 이용삼·라승수 이사와 지역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밝고 건전한 소식과 각종 미담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전령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본지 진순례 금성면객원기자가 각각 공로패를 수상했다.
아울러 본지 발전에 남다른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전주석 한국농업경영인회 담양군연합회장과 장현동 담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에게 감사패로 고마움을 전했다.
최광원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12년전 담양에 객관적인 신문을 만들어보겠다고 했을 때 50여 유지들이 뜻을 모아 준 덕분에 지금은 420여명에 가까운 주주들이 참여한 신문으로 성장하게 됐다”며 “정직하고 바른 신문을 지향하며 담양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힘들더라도 그 길을 가는 신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또 “인적·물적으로 제한이 따르지만 독자들에게 더 많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본지 전용 연락처(010-8903-1580)를 개설하였으며 스마트시대에 맞게 카톡을 활용한 기사제보를 통해 앞으로 지역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을 지면에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