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98주년 기념 및 정기총회

한재(삼산·옥산)초교 총동문회(회장 서수용) 정기총회 및 한마당 대축제가 지난 21일 본교 교정에서 2천여명의 동문들과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개교 98주년을 자축하며 성대히 개최됐다.
총동문회에서 주최하고 40·53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개호(45회) 농림식품부장관, 류경기(46회) 서울시 중랑구청장, 이규현(46회) 담양군의회의원 등 졸업생과, 최형식 군수를 비롯한 김정오 군의회 의장, 김기성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3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행사중 제1부 기념식에서 한재초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인 동문에게 주는 ‘자랑스런 한재인 상’에 이경호(29회), 정병환(33회), 이규현(46회), 이정희(46회)씨가 받았다.
또 박인환(40회), 방극남(40회),정호석(53회)씨 등 다수의 동문들에게 감사패 와 총동창회장의 표창장,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여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우의를 다지는 체육행사와 함께 춤과 노래실력을 뽐내는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어 즐거운 화합의 장를 마련했다.
서수용 회장은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 옛 시절로 되돌아가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동문간의 우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동문간의 우의와 화합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모교발전과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임원들과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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