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마학협 주최…담양여중 댄스팀 대상

마음놓고학교가기 추진협의회(회장 김갑중)는 지난 27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담양골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 23팀이 춤과 노래, 장기자랑 등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에는 담양여중 3학년으로 구성된 문효정 외 4명의 댄스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중등부 담양중 김보선 외 25명의 드림난타팀과 초등부 담양남초 김사랑, 우수상은 중등부 담양여중 윤다인, 초등부 한재초 김민규 외 22명, 인기상은 중등부 담양중 전정환 외 4명, 초등부 담양태권도 진가영 외 11명, 특별상은 중등부 한재중 이찬우, 초등부 담양남초 문수빈 학생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 장려상에는 초등부 무정초 주정인 외 10명, 수북지역아동센터 이진헌 외 14명, 담양남초 정수민 외 9명, 담양남초 박솔비, 고서초 박혜원 외 7명, 중등부 담양여중 최수아, 한재중 이태경 외 2명, 담양여중 노혜빈 외 1명, 수북중 박지수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김갑중 회장은 “청소년들이 숨겨왔던 특기와 장기를 마음껏 발산하면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에너지를 재충전할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