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활체육 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

담양종합체육관 콘크리트 바닥이 고무매트에서 목재마루로 교체됐다.
담양군은 국비 3억2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8월에 콘크리트 바닥 1천800㎡를 목재마루로 교체하는 하는 공사에 착수해 최근에 전면 교체를 완료했다.
또한 기존 콘크리트 바닥 높이에 맞게 설치됐던 수납식 좌석도 목재마루 교체로 올라오는 높이에 맞게 다시 재배치 했다.
박주호 문화체육과장은 “그동안 각종 생활체육 동호인단체로부터 종합체육관 바닥이 1㎝ 두께의 고무매트 재질로 인해 운동과정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이 목재마루로 교체해 달라고 요청해 2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목재마루로 교체를 완료했다”면서 “새롭게 바뀐 종합체육관이 주민들의 생활체육 증진 및 여가선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8월28일 완공된 다목적 종합실내체육관은 지하1층(반지하), 지상2층 구조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농구, 핸드볼, 배구, 족구,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어 군민의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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