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매입 일정·배정량 확정…총 8만5천842가마
20018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에 대한 수매가 지난 7일부터 본격 시작됐다.
군에 따르면 ‘새일미’와 ‘신동진’ 등 2개 품종에 대해 지난 7일 담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공공비축미 건조벼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건조벼 수매 물량은 40㎏기준으로 총 8만5천842가마(톤백수매 7만2천100가마, 포대벼 1만3천742가마)에 이른다.
읍면별 배정 매입량은 ▲담양읍 8천164가마 ▲봉산면 8천가마 ▲고서면 8천787가마 ▲남면 3천991가마 ▲창평면 7천88가마 ▲대덕면 5천393가마 ▲무정면 7천82가마 ▲금성면 6천120가마 ▲용면 4천224가마 ▲월산면 6천249가마 ▲수북면 1만577가마 ▲대전면 1만169가마 등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에 중간정산금으로 40kg 포대 당 3만원을 이 달의 마지막 날 우선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나머지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이외의 품종에 대해서는 수매를 막기 위해 매입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벼 품종검정(매입농가의 5%)을 실시해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품종검정제’가 도입된다.
매입대상품종인 새일미와 신동진 외 품종이 20% 이상 혼입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게 된다.
단 비의도적 혼입가능성 및 쌀·현미 품종의 혼입허용범위 등을 감안해 20% 이하 혼입은 페널티부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각 읍면별 매입 일정 및 물량은 다음과 같다.
▲담양읍 = 9일 3천660가마, 13일 3천66가마, 19일 844가마
▲봉산면 = 9일 2천가마, 13일 4천가마, 23일 2천가마
▲고서면 = 14일 1천587가마, 18일 3천600가마, 23일 3천600가마
▲남 면 = 14일 2천400가마, 20일 1천591가마
▲창평면 = 12일 2천400가마, 21일 3천700가마, 23일 988가마
▲대덕면 = 14일 1천400가마, 16일 1천258가마, 21일 2천920가마
▲무정면 = 14일 3천80가마, 20일 1천442가마, 22일 2천560가마
▲금성면 = 7일 820가마, 13일 1천200가마, 19일 4천100가마
▲용 면 = 20일 3천210가마, 22일 1천104가마
▲월산면 = 12일 2천540가마, 14일 2천가마, 21일 1천709가마
▲수북면 = 13일 2천897가마, 19일 3천680가마, 22일 4천가마
▲대전면 = 12일 4천가마, 21일 3천680가마, 22일 2천489가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