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 골프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7회 담양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24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나CC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대회는 읍면을 대표하는 선수들과 각 사회단체 또는 모임별로 선수들이 출전하여 그 동안 쌓았던 기량을 맘껏 펼쳤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월산면의 이두형 선수가 차지하여 부상으로 캐디백을 수상하였으며 2위는 담양체육회 소속의 국승경 선수, 3위는 싱글회의 박철준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한 남성은 봉산면의 허정필 선수가 74타, 여성은 남면의 서미자 선수가 79타를 치며 각각 메달리스트 수상을 하였다.
김현구 담양군골프협회장은“관내 골프 동호인들의 화합과 골프 활성화를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알뜰히 준비하여 더 많은 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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