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담양대나무컵 탁구대회 ‘성료’
제6회 담양대나무컵 탁구대회 ‘성료’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11.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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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여명 참가, 17개 부문 개인·단체 입상

 

‘제6회 담양대나무컵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3~4일 양일간에 걸쳐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려 전국 탁구동호인과 가족 등 1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담양군탁구협회(회장 김관석)가 주최한 이번 탁구대회에는 호남권은 물론 서울, 경기, 충청,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탁구 매니아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겨뤘다.


개인단식 8개부, 복식 5개부, 단체전 4개부 등 총 17개 부문에서 열전이 펼쳐진 가운데 남자 죽향부(선수부) 단체전에서 여수 최재호탁구클럽이 우승을, 광주광산탁구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추월부(2부리그) 단체전에서 동림그랑프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 단체전 1부리그에서 광주용봉준탁구가, 2부리그에서는 광주투스타클럽이 각각 우승을 거머 줬다.


개인전 단식경기에서는 죽향1부(선수부) 배명훈(개인참가), 죽향2부 전우주(일곡탁구), 추월1부 심민만(신창탁구), 추월2부 문성호 (전주스마일), 여자1부 조현숙(포스코에이스), 여자2부 강성주(벌교탁구)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등 총 17개 부문의 개인 또는 단체가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내에서는 5개 탁구클럽 60여명이 출전해 복식 선수부 3위(고진석/박상곤, 담양TTC), 혼합복식 3위(고윤희/정찬영, 담양죽향), 여자복식(고윤희/방현주, 담양죽향)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관석 회장은 “담양을 방문한 전국의 탁구 동호인 여러분을 5만 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탁구인의 친선을 도모함과 아울러 탁구종목의 저변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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