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개소 지연…적극적인 행정 요구
전남도의회 김기성(더불어민주당·담양2) 의원은 지난 8일 전남도 보건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도의 치매안심센터 구축사업 부진’을 질타했다.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소속인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선포하고, 핵심인프라 시설인 치매안심센터 건립을 위해 막대한 국고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치매는 전남도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치매전남도책임제’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남도의 경우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 한 곳은 현재 목포시 뿐이며, 상당수 시·군은 추진이 부진한 실정”이라면서 전남도의 적극적인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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