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혜 죽신황금차, 국제차문화제 ‘종합대상’ 수상
명가혜 죽신황금차, 국제차문화제 ‘종합대상’ 수상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11.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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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근섭·김다혜씨, 담양차의 우수성 전국에 알려

 

담양읍 삼다리에서 전통차를 생산하고 있는 명가혜 제다원(대표 국근섭·김가혜)의 죽신황금차가 지난 3~6일까지 화순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화순 블렌딩 국제차문화제’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아시아차문화연구회(대표 추민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철감선사, 진각선사, 학포 양팽손 선생, 초의선사 등에 헌다례를 시작으로 화순 작설, 한방생약, 블렌딩 홍보관, 한국전통풍류차 시연, 국화향을 담은 찻자리 대회, 화순국제티블랜딩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죽신 황금차는 명가혜 제다원에서 직접 만든 야생 죽로차의 고유 특성을 잘 살리고 죽순과 죽순 껍질을 적절하게 배합해 만들어 빛깔이 아름다운 황금색을 띠고 맛은 숭늉처럼 구수하며 향과 맛이 뛰어나 시각, 후각, 미각까지 만족하게 하는 차로 맛을 본 애호가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김 대표는 지난 2007년에 죽순 껍질이 피를 맑게 하고 변비와 다이어트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 노화방지 등의 효능도 죽순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활용한 차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죽순껍질을 이용한 죽신황금차의  효능 등 기능성에 대한 전문기관의 과학적인 검증작업을 거쳐 특허 출원(제10-1148121)을 받았다.


국·김 대표는 “죽신황금차가 전국대회에서 매년 입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왔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명품 차로 인정받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죽신황금차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가혜는 죽로차 연구와 죽신황금차를 개발해 야생차밭을 가꾸고 직접 제다까지 하면서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대나무 숲에서 숙박과 힐링과 차훈 명상, 남도 풍류 판소리와 감성무가 어우러진 교육 건강 문화 예술이 있는 힐링 센터로 거듭나고 있다.


김 대표는 관내에서 문학 활동을 왕성하게 활동하며 다도 예절 지도자로서 학교와 직장 단체에 다도시연과 교육 인성 예절교육을 하고 있다.


국 대표는 감성무 창시자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발하게 문화예술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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