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담양노인회 회의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한만순)는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회의실에서 군민 및 자문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한만순 회장은 “올해 초만 해도 전쟁이 곧 일어날 것 같은 위기감이 팽배해 있었으나 지난 4월 27일 판문점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정성회담이 개최됨으로써 평화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한 장본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뜻깊은 강연회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군민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술 회장은 “평화공감 강연회를 통해 남과 북의 공감대 형성과 평화통일담론이 확산돼 지역내 평화통일의 인식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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