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자연산 민물고기 맛보러 추월산 초원식당으로 오세요~
<맛집 탐방>자연산 민물고기 맛보러 추월산 초원식당으로 오세요~
  • 김승룡 기자
  • 승인 2018.12.11 18: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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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국수와 어탕, 등산객·미식가들이 추천하는 메뉴

담양호 빙어회나 튀김도 단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

 

 
 

어느덧 올해도 1달밖에 남지 않았다. 늦가을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눈앞에 왔다.

찬바람이 불고 일교차가 심해지는 계절이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

담양에는 읍에 위치한 국수의 거리가 있다. 따뜻한 국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하지만 담양에 국수의 거리만 있는 게 아니다.

읍내를 조금 벗어난다면 또 다른 아름다운 배경과 함께 맛있는 국수를 맛볼 수 있다.

추월산을 배경으로 담양호를 바라보며 어탕 국수와 어탕을 즐길 수 있는 추월산 초원식당(대표 이강열, 용면 추월산로 977-5)으로 초대한다.

담양호 상류 추월산 자락의 자연산 민물고기를 갈아 만

 

든 어탕 국수와 어탕은 운치만큼이나 맛도 좋다.

따뜻한 국물에 집 된장을 기본으로 맛을 낸 어탕 국수와 어탕은 추월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더욱 사랑받는다.

등반하기 전에 몸을 달래주는 국물로, 등반 후에는 몸을 보호해주는 보양식으로도 좋다.

가격 또한 저렴하다. 어탕 국수는 6,000원, 어탕은 7,000원이다.

그만큼 부담이 없다. 특히 동호회 및 단체 손님의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온돌방과 함께 50명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단체로 찾는 손님들도 무리 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메기 매운탕, 메기 붕어찜 , 토종닭백숙, 토종닭 볶음탕 등의 메뉴가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토종닭 백숙은 50,000원, 메기 매운탕 및 메기 붕어찜은 특대부터 작은 사이즈까지 있으며 50,000원부터 30,000원까지 선택가능하다. 담양호에 왔으니 특색에 맞는 음식도 추천한다.

초원의 집 사장님이 담양호에서 직접 잡은 장어, 자라, 붕어, 가물치, 잉어, 쏘가리 등 자연산 민물고기 요리와 함께 도토리 묵, 야채전도 맛볼 수 있다. 또한 겨울철 별미인 빙어튀김도 빼놓을 수 없다.

예약은 전화(061-382-5232)로 하면 된다. 특히 자연산 민물고기 요리는 예약이 필수다.

이강열 대표는 “담양에서 유일하게 어업허가를 받아 담양호에서 잡은 민물고기는 저희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다”면서 “언제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극진히 대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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