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담양군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훈훈한 훈풍이 담양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6일과 12일 참푸른글로벌(대표 송석찬), 한솔EME(대표 최두회), 현인테리어 부엌가구(대표 박현)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며 돼지고기, 백미, 두유를 기탁했다.
참푸른글로벌가 돼지고기 400kg(300만원 상당), 한솔EME 가 백미 42포(20kg, 200만원 상당), 현인테리어 부엌가구는 두유 130박스(150만원 상당)를 각각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고서면 정병갑씨가 백미 20포(105만원 상당)를 기탁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후원 물품과 금품은 관내 읍·면 소외계층, 독거노인,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등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용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물품 기탁을 해주신 모든 업체에 감사하다”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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