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동초교 70회 동창회(회장 오홍곤)는 지난 8일 읍 모처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서울·부산·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 40여명이 모여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담소를 나눴다.
회원들은 내년부터 모교 발전을 위해 매년 5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홍곤 회장은 “전국 각지 친구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동창회 활성화는 물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일조하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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