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장관, 예산 확보 저력 입증
이개호 장관, 예산 확보 저력 입증
  • 담양군민신문
  • 승인 2018.12.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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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전년대비 1천600억 증액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자 현역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인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이번 예산 정국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 예산이 지난해에 비해 1천600억원 가량 증액됐고, 지역의 각종 현안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기 때문이다.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내년 정부예산에서 농식품부 소관 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1천600억원이 증액된 14조 6천596억 원으로 확정됐다.


국회심의 초반 쌀 변동직불금 3천242억원에 대해 불용 처리를 들어 감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개호 장관의 끈질긴 설득으로 감액 분을 다른 농업분야로 복원시키는 것은 물론 115억 원을 추가 증액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 장관은 증액사업 대부분을 농업생활 SOC, 정책자금지원, 밭작물 육성 등 농민실생활 지원 분야에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업 예산의 경우도 신규반영사업의 총사업비를 합쳐 606억3천만원을 확보했다.
신규편성 하거나 증액시킨 ‘순수증액’사업이 총 13건에 197억5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이개호의원이 증액시킨 지역현안사업 리스트에는 각 군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숙원사업들이 포함되어있어 ‘양과 질’을 고루 갖춘 예산 확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년도 담양군 신규예산에는 ▲국립한국정원연구원 조성사업 타당성연구용역비 2억 ▲국도 13호선 담양 무정면 오계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1억이 신규 반영됐다.


이개호 장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서 농식품 관련 예산을 지키고 증액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으나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여론도 듣고 있다”면서 “장관과 국회의원을 겸직하면서 두 배의 책임감을 갖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확보 및 사업발굴에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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