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곤(읍 금월리)씨가 (사)한농연 담양군 담양읍회 새 회장에 선출됐다.
한농연 담양읍회(회장 전경수)는 지난 12일 4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이끌어 나갈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지곤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한 것을 비롯해 수석부회장에 진상금(읍 백동리)씨, 부회장에 이제식(읍 가산리)씨, 감사에 김귀철(읍 삼만리)·정영균(읍 금월리)씨, 총무에 김형성(운교리)씨, 재무에 김진성(읍 객사4실)씨를 각각 추대했다.
정 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활력 넘치는 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려운 농촌을 지키고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에 주력, 살기 좋은 농촌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