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리청년회 신임회장에 이충배씨가 선출됐다.
천변리청년회는 최근에 담양읍 모 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임시총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된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충배씨를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했으며, 다른 임원진 선출은 회장에 위임키로 했다.
이충배 신임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단합과 화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며 “역대 회장단의 활동을 기반으로 삼아 지역사회 발전 및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에 출범한 천변리청년회는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마을 어르신을 위한 주민위안잔치와 명절때 떡국대접 등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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