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노 담양군 자치혁신국장이 지난 12일 개최한 '제7회 DBS 동아방송대상'에서 모범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DBS 동아방송대상'은 한 해 동안 의정·행정·사회공헌·경영혁신 분야에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지자체, 기관, 단체, 공무원, 우수기업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이 국장은 담양군의 초대 자치혁신국장으로 38년의 공직생활 동안 행정, 기획, 복지, 투자유치, 감사,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을 수행해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장관, 도지사, 군수 등 다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민선7기 담양군정을 위해 현장 중심의 주민 소통 행정으로 군정 현안업무를 추진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조직내외의 크고 작은 일에도 솔선수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국장은 “담양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 담양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행복도시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국장은 지난 8일 열린 ‘제6회 한국평화언론대상’에서도 자치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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