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6일 취임식
담양궁도협회는 지난 15일 총무정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앞으로 2년간 협회와 총무정을 이끌 새로운 사두에 이원철(대동농기계 대표)씨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원철 사두와 함께 총무정을 2년간 이끌어갈 임원진은 ▲부회장 장명호·노대현 ▲감사 김선기·남상인 ▲총무 김향종 ▲재무 현병열 ▲사범 이주상 ▲경기이사 이경식 ▲이사 이광열·이주선·전희주·오성순씨 등이다.
이원철 사두는 총무정과 17여년을 함께 하는 동안 경기이사 부사두 등 협회를 위해 공헌했으며 농협에서 20여년 재직한 뒤 현재 담양읍 천변리에서 대동농기계를 운영 중 이다.
이원철 사두씨는 “담양의 역사만큼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총무정 사두로 선출되어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며 “앞으로 담양궁도협회의 발전을 위하고 담양 궁도인들이 화합과 단결하고 봉사정신을 가지고 담양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정은 내년 1월26일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궁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대 사두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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