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출신 최형주씨, ‘법무무장관상’ 표창
대덕 출신 최형주씨, ‘법무무장관상’ 표창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12.2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변호사 5주년 기념식, 표창장·현판 수여

 

대덕 출신 최형주 변호사가 지난 12일 변호사 위상을 높인 공로로 법무부로부터 ‘모범 마을변호사 표창장’을 받았다.


모범 마을변호사로 선정된 최 변호사는 담양군 마을변호사로서 4년 동안 꾸준히 마을변호사 활동을 했다.

또한 대한변호사협회의 협조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법률문제부터 소송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분야는 법률구조공단의 연계 지원까지 폭넓은 상담을 해줘 주민들의 법률 고충을 덜어주는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 변호사는 전남대학교 법학과 졸업,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제42기 사법연수원 수료, 올해에는 이번 법무부장관표창장 외에도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상 수상, 광주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현재 대덕면 갈전리에는 대덕농협장을 역임한 아버지 최병환씨와 어머니 김예순씨가 살고 있으며 남동생인 최형욱씨는 창평농협 대덕지

 

에 근무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4년이라는 시간동안 꾸준하게 마을변호사 활동을 하며 간단한 법률상담만 있어도 해결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어려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주민들과 함께하는 변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변호사제도는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변호사와 읍·면 단위 마을을 연계하여, 마을 주민들이 법률문제에 관하여 전화, 팩스, 이메일 등 간편한 방법으로 마을변호사와 무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한편 최 변호사는 현재 광주시청 정문 앞(광주시 서구 상무연하로 112 B동 302호)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 전남 담양군 담양읍 추성로 1379번지
  • 대표전화 : 061-381-1580
  • 기사제보 : 061-382-4321
  • 인쇄물,기념품,광고문의 : 061-381-3883
  • 팩스 : 061-383-21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재근
  • 법인명 : 담양군민신문
  • 제호 : 담양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232호
  • 등록일 : 2006-9-14
  • 발행일 : 2006-9-14
  • 발행인/편집인 : 최광원
  • 담양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담양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dy1@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