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금월리·삼만리 주민들이 인근에 위치한 음식물폐기물업체의 폐쇄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최용만 담양군이장단장을 비롯, 금월리1구(이장 김성곤), 삼만리 1·2·3구 마을 주민 100여명은 지난 17일 담양읍 삼만리 소재 ㈜청록바이오 앞에서 ‘음식물 쓰레기폐기장은 즉각 중단하고 이전하라’는 문구를 내걸고 ‘㈜청록바이오 이전 및 폐쇄’를 촉구했다.
마을 주민들은 “주민들이 실제 악취 저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리 하겠다는 말만 믿고 여지껏 참아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며 ‘청록바이오 이전 촉구 및 폐쇄’에 대한 집회를 계속해서 추진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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