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2회 전국학생 시낭송대회가 지난 22일 담양문화회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문학적 재능을 조기 발굴하여 가사문학의 얼을 이어갈 미래의 문학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담양문인협회(회장 손수철)가 주최하고 담양군·교육지원청·문화원·예총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4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사미인곡을 당차게 낭송한 지윤성(용면초 2)양이 대상을 차지해 담양교육장 표창과 3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태지유(광주정암초 2)·임도현(창평고 3)학생이 최우수상, 강인천·정신우·문지영·유민석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서정화 한빛아동센터장과 방경은 창평중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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