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읍 가산2리 회룡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이 신축돼 지난 2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가산2리 마을회관은 총 사업비 1억4천870만원으로 지난 10월 착공해 2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건축면적 98.47㎡의 지상 1층, 방 2개, 거실, 주방의 구조로 건립됐다.
남봉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와 주민화합의 장소가 새롭게 마련돼 주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한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모든 관계자들께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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