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에 몰래산타…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
창평에 몰래산타…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 선물
  • 추연안 기자
  • 승인 2018.12.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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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평면은 지난 21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창평초교에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어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일년내내 몰래산타’을 펼쳤다.
이날 지난 10년간의 활동 영상 시청과 함께 창평중 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10주년을 맞아 10명의 산타가 등장해 참석한 300여명에게 선물을 안겨줬다.
또한 독일인 귀화자 빈도림 산타가 등장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창평면 출신으로 이번에 프로야구 SK와이번즈 구단에 입단한 김창평 선수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싸인볼을 나눠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일년내내 몰래산타’는 지난 2009년부터 창평면에 거주하는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모임으로 김진아·전은경·김승애 씨가 공동대표를 맡아 지역 아이들을 위한 공부방운영, 지역 문화행사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올해부터 취지를 바꿔 면지역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이 날 하루만큼은 동화 속 주인공이 되게 해주자는 방향으로 전환해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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