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복지관의 중증장애인들 4명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종천)은 지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해 4명의 발달장애인이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22일 밝혔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은 전남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8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지원 사업’으로, 총 27회에 걸쳐 6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커피 관련 이론을 비롯해 다양한 실기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은 2019년 전문기술습득 프로그램으로 바리스타 취업과정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병합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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