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적 운영으로 2년 연속 수상

한재중학교(교장 양광섭)가 2018년 한 해 동안 학교도서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평가하는 학교도서관 우수사례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한재중은 독서교육을 교육과정에서 최우선으로 강조해 운영하였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세월호를 비롯해 5·18, 가족, 텃밭마실, 우리들의 꿈과 끼, 가을 등 주제를 정해 테마가 있는 독서 주간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책벌레 정기모임, 서평쓰기, 낭독회 등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공공도서관 연계 독서·토론 수업과 함께 학교도서실과 뒤뜰을 활용하여 1박 2일 동안 진행된 ‘행복한 밤샘독서’를 운영했다. 도서관을 주제로 하는 ‘책속의 보물 상자’, 전라도 지역출신 작가인 ‘한강-조정례’ 문학기행, 담양 가사문학을 배울 수 있는 ‘내 고장 가사 내 것 만들기’ 등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독서교육의 효과를 더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함께하는 작가 초청 강연, 협동학교 오채 작가와의 만남 등 평소 동경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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