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산 시루봉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양운영)은 구랍 28일 담양읍 양각리 담양제일장례식장 건너편 사무실에서 30여개 농가 조합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합원들은 월산 딸기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연구·개발해 모든 농가가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전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양 대표는 “2016년 8월에 뜻있는 농업인들이 힘을 모아 영농조합의 설립을 계기로 짧은 기간에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우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영농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월산 시루봉영농조합 임원진은 양운영 대표이사를 비롯 ▲이사 박형관·박원기·김철승 ▲감사 이송우·김성훈 ▲사무국장 곽승만 ▲재무 김태기씨 등으로 구성됐다.
/곽승만 월산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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