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 대치리 출신 김중호(53·경정) 전남경찰청 경비경호계장이 총경으로 승진했다.
김 총경은 1995년 간부후보 43기로 경찰에 입문, 2008년 경정으로 승진한 후 목포·여수·순천시 경비교통과장, 전남청 보안계장, 전남청 여성보호계장을 역임했다, 2017년부터는 전남청 경비경호계장을 줄 곧 맡고 있으며 이달 10일자 전남청 인사로 자리를 옮길 예정이다.
김 총경은 “고향 분들의 한결같은 응원에 언제나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로서 올곧은 마음을 갖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총경은 한재초(54회), 한재중, 한양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목포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편, 고향인 대전면 대치리에는 형인 김사천(61·북부 이장) 씨가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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