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영농조합, 국산키위 ‘올해 첫 수출’
광수 영농조합, 국산키위 ‘올해 첫 수출’
  • 김승룡 기자
  • 승인 2019.01.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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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 8톤 일본 수출…100만불 계약 체결

 

영농조합법인 광수(대표이사 김현성)가 올해 첫 해외 수출을 시작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에 따르면 광수는 일본 H&F와 100만불 계약을 체결, 20일 국산키위 8톤을 선적해 일본으로 수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현성 대표는 “2018년부터 일본으로부터 ID(신분증명서)를 부여받아 2018년 12월 3회에 걸쳐 10톤을 수출해 한국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계약을 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외화수입으로 국가경제에도 기여하고자 수출전문가를 특별 채용해 현지계약농가관리 및 행정업무를 총괄하여 2015년 3천만원, 2018년에는 3억3백만원을 수출하는 등 직간접수출누계 30억8천2백만원을 수출했다”고 말했다.


영농조합법인 광수는 국민건강을 제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친환경농법을 이용한 농업경영을 바탕으로 연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 회사다. 또한 계약된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생산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양질의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생산해 납품함으로써 거래처에 신뢰를 쌓고 있다.

더불어 자연순환농법 구현으로 양질의 영양가 높은 과일을 생산하고자 농약대신 자체개발한 식물영양제 ‘해와수’와 액상복합비료인 ‘해가람’을 개발해 유기농업자재 공시까지 받았다. 이에 따라 계약농가에 전량 보급하여 토마토, 멜론, 키위 등 양질의 과일을 생산하고 상품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출시함으로써 탄탄한 판매망을 구축했다.


한편,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인증을 받은 영농조합법인 광수 김현성 대표이사는 2017년 2월에는 전남도지사로부터 전라남도 수출상(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8년에는 ‘제12회 중소기업인대회’에서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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