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프로방스 내 담양 특산품 공동판매장인 ‘담드림’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담그루(대표 문 철)는 지난 14일 담양한과 사무실에서 오방협동조합(대표 강순임)과 메타프로방스 내 담드림 매장 협약식을 갖고 담양 특산품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문 철 대표는 “담양 특산품 생산자와 명인들이 모여 있는 ‘오방협동조합’과 담양의 우수한 맛과 멋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보는 물론 청정 담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 매장 관리와 함께 대형 포털사이트를 비롯해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판매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성스레 오방색컬러의 보자기에 담아서 드린다는 의미를 내포한 ‘오방협동조합’은 강순임 슬로푸드, 기순도 전통장, 담양한과 명진식품,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백세시대 발효명가, 유기농샵 초록한입, 윤씨네 떡방앗간, 효천 오방 천연염색 등 8개 업체로 이뤄졌다.
/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담양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