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곤(읍 금월리)씨가 ‘제16대 한농연 담양읍회장’에 취임했다.
한농연 담양읍회는 지난 12일 담양군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전주석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새롭게 출발하는 정지곤 신임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또한 박종원 도의원, 김기석·이정옥 군의회 의원, 박이환 담양농협 조합장, 김명식 축협조합장이 함께해 취임하는 정지곤회장을 축하해 주었다.
정 회장과 함께 2년간 담양읍회를 이끌 제16대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진상금(읍 백동리)씨, 부회장에 이제식(읍 가산리)씨, 감사에 김귀철(읍 삼만리)·정영균(읍 금월리)씨, 총무에 김형성(운교리)씨, 재무에 김진성(읍 객사4길)씨 등이다.
이날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난 2년간 회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한농연 담양읍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전경수 전 회장에게 회원들의 뜻을 담은 재직공로패를 수여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간의 화합과 단합으로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담양읍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담양군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농업인들의 수익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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